[하남/미사] 베이글 맛집 파더스베이글 하남미사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

하남 미사에 베이글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평소에 베이글을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네이버에서 가져온 매장 영업시간 및 위치 정보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밤10시에 닫는다. 

주차는 호반써밋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미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오면 오른쪽에 매장이 있어 찾기 쉽다. 

 

 

 

매장에 들어오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조금 좁았다. 

매장 들어가서 왼쪽에 보면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볼 수 있다.

 

주문대 옆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주문 방법은 친절하게 적혀있다.

 

 

 

샌드위치로 먹을지 크림치즈 발라서 먹을지 단품으로 먹을지 선택하면 된다. 

크림치즈가 아예 발라서 나오는게 있고,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따로 주문해서 직접 발라먹을 수도 있다.

 

베이글+크림치즈가 직접 발라먹는건 줄 알았는데 

아예 안에서 발라서 나오는 거였다..ㅠㅠ

 

직접 발라먹고싶다면 베이글만 선택하고 크림치즈 단품으로 시킬것..

 

샌드위치 종류가 다양해서 밥 대용으로 먹기 딱 좋아보였다.

 

소고기 버섯 샌드위치와 대파크림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켰다.

커피는 고소하고 진해서 만족스러웠다.

 

베이글도 그냥 쏘쏘~나쁘지 않았다. 

바삭하게 구운 따뜻한 베이글에 크림치즈 직접 발라서 먹고싶었는데

주문해서 나온 베이글은 차갑고 바삭하지 않았당..맛은 있었지만 조금 아쉬웠다. 

 

 

병음료와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들

 

 

내부 인테리어는 외국에 있는 작고 아늑한  빵집 느낌

혼자 앉을 수 있는 저 좌석이 느낌있어 보였다.

 

 

베이글쇼케이스 맞은편에는 이렇게 앉을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있다.

 

 

베이글 종류가 다양한데 가격은 모두 똑같았다.

동네에 이런 베이글 가게 있어서 주말에 브런치 먹거나 

저녁에 가볍게 먹기 딱 좋은거 같다. 

 

 

다음에 다시 와서 단품으로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