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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신][카페] 가을에 가기 좋은 도넛 맛집 카페 '단풍도넛'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Hi Rosie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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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가을 느낌 물씬나는 핫한 카페가 있어서 방문했다. 

철원에 있는 도넛 맛집을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단풍 도넛 창신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다.

팝업 스토어라 그런지 12월 26일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영업 시간은 11:30 - 21:00

 

 

주차는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많았다.

주택가 쪽이고 지대가 높아서 걸어서 오기엔 좀 힘들어보였다.

 

들어가는 입구모습.

실제 집을 카페로 리모델링한거같다. 

 

 

금요일 오후 4시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인스타에서 핫하길래 자리 없을까봐 걱정이었는데 

전세 낸 마냥 사진도 편하게 찍고 좋았다. 



 

들어가면 1층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화장실이 있다. 

 

음료와 도넛 종류가 다양했다.

맛있어보이는 도넛이 정말 많아보였다. 

 

 

 

 

일층에도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다.

 

 

 

기본 단풍 도넛, 옥수수 도넛, 단풍도넛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도넛과 음료들고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가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내부 인테리어와 음료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고소하니 맛있었고, 단풍 크림라떼는 일반적인 크림라떼 느낌. 위에 크림은 부드럽고 달았다.

 

 단풍 도넛은 아무런 토핑없이 빵 반죽으로 만든 기본 도넛에 설탕 뿌려진 맛.

옥수수 도넛은 안에 크림이 옥수수 맛이었고, 옥수수 모양 아이스크림이 연상되는 맛이었다.

단풍 크림 도넛은 시나몬 향이 강해서 가장 맛있었고  취향에 맞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한 쪽 벽면이 통유리도 되어 있어서 남산도 바로 보이고 뷰가 정말 예뻤다. 

해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너무 좋았다.

 

 

 

 

통유리 바로 앞에 테이블 좌석이 있다.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면 남산이랑 같이 예쁘게 잘나온다.

 

 

입구 쪽에는 좌식 자리도 있다.

원목 가구들을 사용해서 한옥 느낌처럼 분위기가 좋았다.

 

 

가을도 점점 끝나가고, 팝업 스토어라 12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늦기 전에 방문해서 도넛도 맛보고 덤으로 이쁜 사진 많이 남기면 좋을거 같다. 

 

 

 

 

뷰도 너무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니 좋아서

팝업으로만 운영하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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