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상 DCC점 확장 오픈 다녀온 후기 (내부, 케이크 종류, 빵 종류, 음료)

대전에는 성심당 매장이 5개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확장 오픈한 DCC점을 다녀왔다.

 

근처에 신세계 백화점도 있고 롯데 호텔도 있고 엑스포 다리도 있어서 

주변 구경오면서 들리기에 좋다. 

 

DCC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다른 지점은 좋아하는 베이커리나 인기 있는 베이커리가 금방 팔리는데

여기는 저녁 늦게 가도 항상 구매할 수 있었다.

 

 

 

 

매장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위치: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07

전화: 1588-8069

주차: 앞 주차장에 가능, 성심당 문화원 주차장도 이용 가능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연말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베이커리 들도 볼 수 있었다. 

 

 

 

 

구매하면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서 주는 듯 했다. 

 

 

이전에 비해 내부가 정말 많이 커졌다. 

1층을 크게 넓히고 2층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만큼 베이커리 종류도 훨씬 많아졌다. 

 

 

 

입구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2층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음료 주문도 2층에서 하면 된다. 

음료 주문은 저녁 8시부터 마감이 되니 음료와 같이 먹을 사람들은

미리 알고 가야할 것 같다.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너무 많아서 눈이 계속 돌아갔다.

 

어니언 베이글, 마라 고로게...이름만 봐도 군침 나오는 신메뉴들도 많았다.

 

바로 앞에서 제빵사분들이 빵을 직접 만들어서 앞에 놔주신다. 

방금 막 구운 따뜻한 빵..

 

 

베이커리 종류들이 정말많다.

고구마 빵, 심버터라우겐, 후렌치파이, 뱅오쇼콜라, 모카번 등등

 

 

이 빵도 상자 채로 놓여서 팔던데 인기가 많아보였다.

사람들이 하나씩 들고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성심당 카스테라는 촉촉해서 맛있다. 

산딸기롤은 처음 봤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지

 

 

 

내 사랑 순수롤..

대전 성심당가서 이거 안먹으면 손해..

눈에 보이면 무조건 사서 먹어봐야한다. 

빵이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생크림도 듬뿍 들어있어서 한번 먹으면 멈출 수 가 없다. 

 

 

 

 

홀케이크 종류는 많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보고 간 케이크가 있었는데 본점에만 판다고 했다.

사고싶은 케이크가 있다면 미리 매장에 전화해서 잘 알아보고 가야할거 같다. 

아직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는 나오지 않았다. 

 

 

 

조각 케이크 들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크레이프 케이크가 많이 달지않고 담백해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었다.

겹겹이 쌓여있어서 그런지 식감도 좋았다.

 

 

2층 내부는 많이 크진 않지만 나름 좌석이 많다. 

옛날 빵집같은 느낌의 엔티크함이 묻어난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2층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1층 전경 

선물용 제품도 많았다. 

 

 

이전에 본점이나 대전역 근처 매장에 간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붐비고 정신없고 힘들었던 적이 있다. 

 

DCC점은 사람이 많이 붐비진 않고 앉을 자리도 넉넉해서

편하게 구경하면서 고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른 지점에 비해서 품절된 빵이 적어서 

그 점이 가장 맘에들어 항상 이 지점을 애용하게된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