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송리단길][카페] 베이커리 맛집 카페 라라브레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로 송리단길에 다녀왔다. 

이날따라 빵이 너무 땡겨서 찾아보다가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는 곳을 발견하여 다녀왔다.

 

도보로 갈 경우 송파나루역 1번출구에서 291m 걸어가면 나온다.

요즘처럼 단풍 예쁘게 폈을 때 석촌 호수 산책하다가

들리기 좋은 위치이다.

 

 

위치 및 영업시간 정보

네이버 에서 가져온 정보

 

매일 오전 10시에 열어서 21까지 영업한다. 

 

 

 

들어오자마자 보였던 원조 통닭 빵..

처음에 치킨도 파는건가? 했는데

닭다리 모양, 통닭 모양의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칠리 소스 포함된 옛날 통닭 윙!

신규빵 출시한게 이 빵들이었나보다. 다음에 먹어봐야지

 

 

 

식빵, 크로와상, 패스츄리 등등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았다.

 

속재료가 들어있는 크로와상도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아보였다.

팡도르, 팔미까레도 판매하고 있었다!

 

 

 

찹쌀이 들어있는 소보루빵, 소시지 빵, 올리브, 모카번 등등 없는게 없구나! 

 

 

어느샌가 유행되었던 소금빵

생크림, 바질, 초코, 오리지널, 모카번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도 판매하고 있다.

 

 

 

냉장 코너에서는 파운드, 슈크림, 휘낭시에가 있었다.

 

와인이랑 병음료 그리고 잼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집들이가거나 파티할 때 여기서 빵들이랑 와인 종류 골라서

선물용으로 파티용으로 사도 너무 괜찮을거 같다. 

 

 

 

버터 느낌나는 플레이트 접시와 디저트 컵도 굿즈로 판매하고 있다.

색감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구매하고 싶었다..ㅠ

 

 

마실거는 커피 외에도 티와 에이드 종류를 판매한다.

 

 

 

 

커피와 빵을 구매하고 2층으로 올라오니

넓고 깔끔하고 좌석이 많았다. 

 

 

 

입구쪽이랑 내부 안쪽에는 이렇게 플레이트 접시와 컵, 물티슈, 냅킨,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평화로운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오기도 딱인 것 같다.

 

 

소금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다.

평소 고소한 맛을 즐겨먹는데

여기 커피가 딱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짭짤한 소금빵과 너무 잘어울렸다! 

 

 

처음에 일층만 보고 빵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2층에 넓은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제 곧 연말인데 다같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해 보였다. 

 

 

잠실 오면 롯데월드 몰 구경하고 석촌 호수 산책하고 

배고프면 송리단길 와서 밥먹고

데이트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놀기 딱 좋은 장소인거 같다.

 

더 추워지기 전에 석촌호수 단풍 구경하다가

라라브레드에서 커피와 베이커리 먹는 루트로 아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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