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다운타우너(Downtowner)버거 후기(가는 법, 메뉴, 맛 후기)

오늘 안국역에 있는 다운타우너 버거집을 다녀왔다. 

너무 유명해서 이제는 한남, 잠실, 청담, 성수 등등 체인점이 정말 많이 생겼다..

 

 

가는 길

 

안국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직진으로 조금만 걸어가면(20초정도?) 옆에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혹은 줄이 엄청 긴 것을 볼 수 있다.

 

다운타우너 바로 옆에 유명한 노티드 도넛 매장이 있어서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다.

(노티드는 평일 3시도 안된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줄이 정말 길더라..)

 

노티드 줄이니까 쫄지말고! 안으로 쭉 들어오면 바로 다운타우너 입구가 보인다.

 

QR코드 찍으면 점원이 메뉴판들고 나와서 안내를 해준다.

 

 

 

매장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모습

안국역답게 한옥 인테리어로 너무 예쁘게 꾸며놨다. 흰색, 파란색, 목재 가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인데 세개의 색이 참 조화롭다고 느껴졌다.

 

 

입구 쪽 모습

 

금요일 3시가 안된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예전에는 한참 줄서서 먹어야한다고 들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 골라서 앉았다 :)

 

 

메뉴판

메뉴는 위와 같다. 패티는 100% 소고기 패티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패티를 더 넣을건지, 새우, 해시브라운, 베이컨, 아보카도, 트러플 소스 등등 재료를 추가한 메뉴들이었다.

 

프라이즈도 소스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다.

 

아보카도 버거가 제일 유명하던데, 트러플이 눈에 확 들어와서 나는 트러플로 선택했다.

 

 

메뉴를 고르면 앞에 계산대에 가서 고른 메뉴를 말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 완료가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숫자표를 주시는데 이걸 책상 위에 올려두면 음식이 준비되었을 때 가져다 주신다. 

 

 

 

 

맛 후기

 

주문하고 오래 지나지 않아 나온 음식!

치즈 버거, 트러플 버거, 치즈 프라이즈, 음료수를 시켰다. 

 

왼쪽이 트러플 버거이고 오른쪽이 치즈 버거 이다. 다시봐도 먹음직 스럽게 생겼구나ㅠㅠ

 

 

 

트러플 버거

트러플 향을 너무 좋아해서 요즘에는 메뉴판에서 트러플이 보이면 항상 그 메뉴를 시키는 것 같다.

트러플 버거에는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구운 양파, 트러플 마요 소스가 들어간다.

 

흠..개인적으로 다시 먹을거같진않다. 

야채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물리는 느낌..ㅠㅠ

버거나 샌드위치먹을 때 신선한 야채가 아삭아삭 같이 씹혀야 맛있던데..이건 다 고기~~~~~이런 느낌이라 먹기 조금 힘들었당(그래놓고 다 먹긴했음ㅋㅋㅋㅋㅋㅋㅋ)

 

패티 자체가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서 맛있게 먹긴했지만 다음엔 아보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

 

 

치즈버거



치즈버거는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구운 양파, 토마토, 하우스 소스가 들어간다. 

이건 야채가 트러플보다는 더 많이 들어가네.....내가 먹은게 아니라서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다고 쉬지않고 호다닥 드셨다.

 

 

치즈 프라이즈

 

오 이것도 맛있었다.

감자튀김 자체는 바로 튀겼는지 겉바속촉이었다. 치즈 소스도 가득 넣어주고 치즈도 꾸덕해서 바삭한 감자튀김이랑 너무 잘어울렸다. 

느끼하지않고 잘 어울러져서 맛있게 먹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었다. 

 

안에 들어가는 세부 메뉴를 좀 잘 살펴볼걸,,,,그냥 트러플에 꽂혀서 바로 시켜버려서ㅋㅋㅋㅋㅋㅋ조금 후회했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

 

다음엔 아보카도 먹어봐야징~~~

 

 

 

위치 및 영업 시간 정보

 

 

이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