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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주/황남동] 황리단길 브런치 카페 OE(오이)

by Hi Rosie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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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경주 놀러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식당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5년 전에 경주 놀러왔을 때만 해도 황리단길이란 핫플레이스도 없었는데..

5년 사이에 지금은 사람들도 많고 굉장한 핫플이 생겼다🥺

 

 

경주에서 놀러갈 곳들을 미리 정해보니 황리단길이 접근성이 제일 좋아서 이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갈 브런치 카페를 찾아보는데 바로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황리단길에 있던 브런치 카페 OE 다.

 

 

외관 모습

경주답게 식당은 한옥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입구 맞은편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다. 한 3테이블 정도 있었다. 

햇빛도 좋고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기 딱 좋은 날씨였다 :)

 

 

테라스 자리는 웨이팅이 있어서 20분정도 황리단길 구경하고 인생네컷있어서 그거 찍고오니 전화가와서 바로 카페로 향했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

돌길도 예쁘고 한옥 느낌을 너무 좋아해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늑하고 좋았다 :)

 

 

 

샐러드 하나, 샌드위치 3개, 아메리카노 하나, 쥬스 이렇게 시키고 기다리는 시간!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하늘도 바라보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너무 힐링되는 날씨였다..

 

원래 경주 일정 내내 비온다고 했었는데..난 정말 날씨 요정이 맞는거 같다😎

 

음식  메뉴 및 후기

버섯 루꼴라 샐러드(13.0)랑,

왼쪽부터 파스트라미 치즈 샌드위치(10.5), 아이올리 포테이토 샌드위치(10.5),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10.5)

음료는 아메리카노(4.5), 나탈리스주스(4.5) 

 

나는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를 먹었다. 진짜...너무 맛있잖아....ㅠㅠ

한입 먹고 완전 반했다..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샐러드도 야채들이 다 싱싱하고, 위에 치즈도 가득 뿌려줘서 살짝 짠맛도 나면서 너무..맛있었다...

커피는 원래 산미없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커피 맛이었다 :)

 

한입 먹고 찍은 내부 사진ㅋㅋㅋ

메뉴 조화가 이렇게나 좋다니 ㅠㅠ진짜 집에서 해먹고싶은 맛이었다...그래서 집에서 해먹어 보려고 일부러 내부 사진 찍은 것도 있는데 

집에서 만들어보니 저런 맛이 안난다...ㅎㅎ

 

아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ㅎㅎㅎㅎ진짜 그정도로 맛있었음ㅠㅠ

옆에있는 올리브도 안짜고 고소하면서 맛있던데....저런 고소한 올리브는 어디서 사는걸까????뭐라고 찾아봐야하지??

아는사람 댓글 부탁요....

나오면서 돌들이 귀엽게 올려져있길래 찍은 사진ㅎㅎ

 

경주에서 브런치먹고싶다고 하면 너무나 추천해주고 싶은 카페였다!!!!

유명한 곳인지, 계속 사람들 방문하고 웨이팅도 있고...시간 잘 맞춰 와야할듯ㅎㅎ

 

다음에 경주에 놀러가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브런치 카페였다 :)

 

고민하지말고 다들 한번 방문해보시길🥺💕

 

 

 

그럼 안뇽~~

궁금한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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