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강남] 너무 예뻤던 강남 보스켓 맛집 후기 (예약, 주차, 음식 후기)

by Hi Rosie 2021. 7. 8.
반응형

오늘은 강남에서 약속이 있어서 퇴근하고 호다닥 다녀왔다! 

지인이 사진 보내줬는데 너무 예뻐서 저녁 식사 장소는 강남 보스켓으로 정했다ㅎㅎ

 

 

미리 예약을 해야되서 네이버에서 예약 진행했다. 처음엔 테라스에 앉고 싶어서 문의하니 테라스는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걱정과 달리 더운 날씨때문이라 그런지 테라스에 앉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ㅋㅋㅋ다들 앉았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갔다고..)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5대?정도 주차할 수 있고, 만약 꽉 차면 주차할 수 있는 다른 위치를 알려주신다고 했다 :)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반기는 푸릇푸릇한 풀들과 꽃들과 보스켓 돌 간판🥺 외관부터 너무 내스탈이었다..

 

안으로 들어오면 가운데에 실내로 들어가는 식당 입구가 있고, 왼쪽에는 주차장 오른쪽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다.

 

 

 

테라스 

테라스 자리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ㅠㅠ벽 쪽은 풀이랑 나무들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식탁에도 화병에 꽃 한송이,,,@>----

식탁위에 꽃은 지인들 선물주려고 산 꽃들ㅎㅎㅎ

 

 

 

사실 테라스에 앉아서 먹으려고했는데,,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그냥 안으로 자리 옮겼다ㅎㅎ

앉아서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정원처럼 너무 예쁘게 잘나온다🥰🥰 오랜만에 프사 건짐 오예~~

 

 

 

그럼 실내로 고고

입구 쪽은 저렇게 생겼다. 보스켓이라 적혀있는 쪽은 계산하는 입구이고, 벽 쪽에 있는 잔들은 판매하는 것들이다. 

디자인 예쁜 컵들도 많았다 :)

 

VETRERIE DI EMPOLI. 벨벳 느낌도 나면서 색감이 너무 예쁘다.

 

손님들 다 나가고 집에 가기 전에 찍은 내부 사진!

가구 하나하나 인테리어 하나하나 다 너무 깔끔하고 감각적이다. 인테리어가 예쁘면 뭘 먹어도 맛있고 기분이 좋다 :)

 

 

 

 

 

음식 후기

가장 먼저 나온 음료!

핑크 식혜 에이드인가..? 그거랑 호박 팥 차가 먼저 나왔다.

핑크 식혜 에이드는..색은 정말 예뻤는데 맛은..시큼하기도 하면서 특이했다. 맛 때문에 점원에게 물어봤는데 토닉워터가 조금 들어가는거 같았다. 그래서 식혜랑 토닉워터랑 섞여서 맛이 좀 오묘했던듯...

 

호박&팥 차는 티백 넣고 우려서 준건데 호박 맛이 더 많이 난다고 했다.

 

안에 와인 병이 많길래 따로 파는 줄 알고 물어봤는데, 레드랑 화이트 중에 고르면 한 잔에 9천원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소고기 송화버섯 크림 리조또 28.0

채끝 스테이크 42.0

꽈리고추 볼로네이즈 파스타 22.0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다. 한 입 먹었는데 짠 맛이 느껴져서 따로 뭘 찍어먹거나 할 필요는 없었다. 근데 저 위에 조금 올라간 소스(뭔지 모르겠음) 저걸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

 

근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그 다음 먹을 때는 씹을 때 아주 쪼오끔  냄새가 났다😢

 

 

넓적한 면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맛도 매콤해서 맛있었다. 엄청 맵진 않고 조금 매콤한 정도!

무난무난~

 

 

내가 고른 메뉴인데, 원래 크림을 좋아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ㅎㅎ내가 좋아하는 고기, 버섯 그리고 크림까지 🤤🤤

구냥 숟가락 들고 막 퍼먹고싶었다ㅎㅎㅎㅎㅎ

 

 

 

 

 

 

총평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분위기가 좋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먹기 좋았다.

메뉴들도 와인이랑 어울리는 것들이 많아서 와인을 다양하게 팔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 좀 선선해지면 테라스에서 먹기 너무너무 좋을거 같다!

다음엔 테라스로 가봐야징~

 

 

 

 

위치랑 영업시간 정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