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청약 개념, 방법 및 절차, 청약증거금, 청약증거금 환불, 매도하는 법 등 총정리

공모주 청약으로 따상 혹은 따따상하면서 치킨 값 번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공모주 청약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매도하는 타이밍은 언제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이란?

공모주 청약은 비상장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경우, 일반인들에게 분배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코스피, 코스닥 신규 상장주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관 수요예측, 배정 방식, 증권사 계좌 개설 등을 확인하고 신청해야합니다.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구매하고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주식시장에 새로이 상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청약 절차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절차

공모주 청약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 체크 및 종목 투자정보 확인: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공모밴드, 기술특례, 매출실적, 의무보유 비중 등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2. 청약 주관사 확인 및 계좌 준비: 공모주 청약을 위해 주관하는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합니다. 주관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당일 계좌를 개설할 시에는 청약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요예측 지표 확인 및 청약 결정: 수요예측이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기 전 주관사가 기관투자자들에게 상장 예정 기업에 투자한다면 매입을 원하는 주식의 수량과 공모가가 어느 정도인지 듣는 절차로, 해당 종목이 실제 상장했을 때 주가 등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단계입니다.

 

 

 

 

4. 청약 신청: 공모주 청약은 보통 2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청약 가능 시간은 청약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청약 증거금을 준비하고 청약 신청을 합니다. 

 

5. 주식 배정여부 알림: 주관하는 증권사로부터 몇 주 배정을 받았는지 알람이 옵니다. 경쟁률이 높을 경우 1주도 못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전액 환불 처리가 됩니다. 

 

5. 상장 후 보유 또는 매도: 상장 당일날 청약에 성공한 주식을 매도하고, 배정받지 못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불 받습니다. 

 

 

 

 

청약 배정 

상장할 때 주식을 발행하는 물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생기게됩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사전에 지정한 균등 청약과 비례 청약에 따라 신청자가 청약 신청 후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달라지는데요.

 

균등 청약과 비례 청약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균등 청약

 

신청한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신청자가 배정 주식수 보다 많을 땐 추첨을 통해서 배정을 해주게 됩니다. 

 

경쟁률이 높아 추첨을 통해 배정을 받게 되면 1주 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균등 청약의 경우 최소 청약수량만큼만 신청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0주가 최소 청약수량입니다.

 

 

 

비례 청약

신청한 수량을 기준으로 많이 신청한 사람일 수록 더 많이 배정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비례여도 경쟁률이 있기 때문에 2일차 경쟁률을 보면서 청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례경쟁률이 100:1일 경우, 100주 신청하면 1주를 받을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공모주 청약 증거금 및 환불 방법 

청약 증거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려면 일정 금액의 증거금을 미리 입금해야 합니다. 이를 '청약증거금'이라고 부릅니다.

 

청약증거금은 공모주 청약에 신청할 때 필요한 비용으로, 일반적으로 공모가의 약 50%가 미리 계좌에 입금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가 1주당 10,000원인 주식을 100주 청약하려면 총 1,000,000원 (=10,000원 x 100주)의 가격이 발생하지만 이때 첫 번째로 내야 할 청약증거금은 그 중 약 50%인 500,000원이 됩니다.

 

 

청약 증거금 = 공모가 x 살 주식 수 x 50%

 

 

 

증거금 환불?

청약 신청한 주식을 배정받지 못하거나, 증거금에 비해서 배정받은 주식이 적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환불됩니다.

 

1. 주식을 배정받지 못한 경우: 청약증거금 전액이 환불됩니다.

 

2. 배정받은 주식이 증거금에 비해 적은 경우: 배정받은 주식에 필요한 금액을 청약증거금에서 제하고 남은 금액이 환불됩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00원인 공모주 청약 신청 시 10주를 사고 증거금으로 5천 원을 입금하였는데, 1주만 배정받고 나머지 9주는 배정을 받지 못하였다면, 증거금 5천원에서 1주에 해당하는 1,000원을 제하고 4,000원이 환불됩니다.

 

 

 

환불은 청약이 마감된 날짜로부터 약 2~3일 후에 이루어지며, 청약 신청 시 작성한 환불 계좌로 입금됩니다. 주말이 끼면 환불이 4일 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시간

청약 가능 시간은 청약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하지만 종목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청약하기로 정한 종목은 첫날에 청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 기간이 끝나면 경쟁률을 발표하고, 이후에 해당 주식의 몇 주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매도 타이밍

상장 당일이 되면 청약 계좌에 주식을 갖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어플에서 국내주식 잔고 또는 계좌에 들어가보면 입고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장 당일 오전에 이 주식을 갖고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당일 매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볼 수 있는데요.

 

 

 

 

따상?

따상이란 따블 + 상한가를 말합니다.

 

국내 주식은 하루에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폭이 정해져있는데, 이는 위아래로 30%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블은 상장 첫 날 장 시작 전 공모가의 90~200%까지 움직일 수 있는데, 장이 시작하는 9시에 시초가가 결정됩니다.

 

이때 공모가의 2배에서 시작한다면 그게 바로 "따블" 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장시작 후 30%까지 오르게 된다면 "상"을 의미합니다. 

 

따상을 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160%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됩니다. 그래서 상장 첫날 치킨 값을 번다는 말이 나온거죠. 

 

 

청약 정보 확인하는 방법 

어떤 기업들이 새롭게 상장하고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3개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 dart

다트 페이지에서 [공모정보 -> 공모게시판]에 접속하시면 공모기업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공모기업 정보를 바로 확인해보세요

 

다트페이지 바로가기

 

 

 

2.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클릭하여 접속하면 주관사가 어디인지, 희망공모가격이 얼마인지 등 우리가 알고싶은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공모주청약 일정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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